이대훈 농협은행장 "매년 1조원 이상 손익 달성할 것"

2018-12-30 14:36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매년 1조원 이상의 손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하고 각 분야에서 한 단계씩 도약하는 '지속성장 1+ 경영'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이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속성장 1+경영은 농협은행의 내년 전략 목표다. 지속적으로 1조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는 안정적인 손익구조를 구축학, 각자의 위치에서 현 수준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워크숍에서 이대훈 은행장과 경영진 90여명은 경영고객 중심의 마케팅 추진과 리스크관리 강화 방안, 디지털 선도은행 도약 등 2019년 농협은행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또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리더의 소통 방법에 관한 특강을 듣고, 임직원간 소통과 조직의 동기부여 강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