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홈쇼핑 복귀 논란? '견미리팩트' 매출 '어마어마'

2018-12-27 20:49
26일 GS홈쇼핑 복귀 'AGE 20'S' 완판시켜

[사진=애경]


배우 견미리가 홈쇼핑 방송에 복귀하면서 도의적 논란이 불거지자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견미리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호'는 27일 "견미리의 소속사 위너스미디어는 'AGE 20'S' 상품 등의 홈쇼핑 등 업무와 관련해 애경산업과 계약을 체결했고, 아직 그 계약기간이 남아 있다"며 "견미리 개인 사정으로 방송을 중단하면 심각한 계약위반 행위가 된다"고 복귀 이유를 밝혔다.

견미리팩트로 불리는 'AGE 20'S' 상품은 애경산업의 주력 상품이다. 애경산업이 소속사 위너스미디어와 오렌 세월 노력을 기울여 개발 및 판매한 상품인 만큼 일방적 방송 중단은 애경산업에 막대한 손해를 입히는 행위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대호 측은 이어 "일방적 계약파기나 방송중단은 제3의 피해자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 견미리는 방송을 계속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견미리가 홈쇼핑을 쉰 이유는 남편의 형사문제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허위비방 및 악성 댓글에 시달렸기 때문에 잠시 쉬었을 뿐이며 자진하차 한 적은 없다고도 설명했다.

견미리는 지난 26일 방송된 GS홈쇼핑에 출연했다. 견미리 홈쇼핑 복귀 논란에도 불구하고 비난 여론과 무색하게 판매 제품 '에이지 트위네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완판'됐다.

해당 제품은 2013년 9월 출시된 후 올해 상반기까지 홈쇼핑 누적 판매 630만세트, 매출 4400억원을 기록한 효자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