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제5회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서 전국 최고 성적
2018-12-24 10:43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최우수 실적 수확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2018년「제5회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 2개 부문에서 최우수(1위)상을 수상하여 전국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인천시교육청은「제5회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 4개 부문(학교, 기관, 멘토, 학생) 중 3개 부문(학교,기관,학생)에 출품하여 2개 부문(학교, 기관)에서 최우수(1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학교부문에서는 인천하이텍고가 전국 1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학교 내 대안교실, 행복한 Na(나)찾기 프로젝트, 행복교실’이라는 제목으로 학교 안에서 실천한 학업중단 예방 사례를 꼼꼼히 정리하여 제출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와함께 부광고가 ‘숨겨진 내 안의 싹을 틔우다! 틔움교실에서!’제목으로 학교 내 대안교실 사례를 제출하여 장려(전국4위)상을 수상했다.
기관부문에서는 인천 1호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인 성산효마을학교가 전국 1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산효마을학교는 ‘하모니 유 앤 미 유닛(harmony You & Me Unit)’이라는 제목으로 기관 내에서 학생들의 학업지속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화합 프로그램을 선보여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연수구청소년지원센터가 장려상을, 북부Wee센터가 입상을 수상하여 인천시교육청이 2018년 수상의 중심에 우뚝 섰다.
학교생활교육과 전병식 과장은 “공모전에서 수상하거나 출품한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져 좋은 사례들이 여러 학교에 빠르게 일반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건강한 학업지속을 돕기 위해 2019년에는 치유형위탁교육기관을 추가 지정하고, Wee센터를 확대하여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