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변수미, 결혼 1년 만에 파경?…도대체 누구길래

2018-12-19 10:11
변수미,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조연 배우

[사진=변수미 인스타그램 캡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아내 배우 변수미가 결혼 1년여 만에 파경 위기를 맞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스포츠조선은 "이용대와 변수미가 최근 집안의 불미스러운 문제로 급격하게 사이가 틀어졌고, 현재 별거 중"이라고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변수미 측근은 "냉각기를 갖고 있는 두 사람이 합의 이혼 절차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별거 중인 변수미는 현재 외국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딸의 양육권은 이용대가 갖는 것으로 합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대와 변수미는 지난 2011년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인연을 맺었고 2017년 2워르 6년 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그해 4월에는 득녀했다.

변수미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조연 배우. 2012년 영화 ‘수목장’으로 데뷔해 여고생 귀신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2015년에는 ‘쓰리 썸머 나잇’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2016년 ‘우리 연애의 이력’에서 이미지 역을 맡아 조연으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