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새해예산 3조 4516억 원 확정
2018-12-14 14:51
3대 무상교육 혁신교육 강화, 포용국가 비전 뒷받침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실현하고, 문재인 정부의 ‘다함께 잘사는 포용국가 비전’에 맞추기 위한 내년도 예산 3조 4516억 원을 14일 도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하였다.
이는 올해 본예산 3조 2637억 원 보다 5.7%(1879억 원) 증가한 것으로 ▲인건비 1조 9339억 원 ▲교수학습활동지원 2252억 원 ▲교육복지지원 3038억 원 ▲보건ㆍ급식ㆍ체육활동 243억 원 ▲학교재정지원관리 5469억 원 ▲학교교육여건개선시설 2363억 원 ▲평생교육 83억 원 ▲교육행정일반 456억 원 ▲기관운영관리 336억 원 ▲지방채상환 및 예비비는 937억 원 등이다.
이날 확정된 2019년 충남교육청 주요 예산 사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아울러, 공교육을 강화하는 학교혁신 4089억 원,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 교육 2884억 원,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진로교육 355억 원, 교육생태계를 복원하는 교육공동체 1023억 원, 학교자치를 지원하는 교육행정 359억 원을 편성하여 충남 혁신 2기 주요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학교신설, 외벽수선 및 창호교체, 냉난방기 교체,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등에 대응하기 위한 학생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행복 공간 조성 사업 등에 총 2367억 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