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제23회 한국유통대상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

2018-12-13 11:02
유통산업 발전 위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확산 노력 인정

NS홈쇼핑이 지난 12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유통산업 세계화‧수출촉진, 상생협력 확산, 서비스 혁신 등 유통분야 유공자에 대해 포상하는 자리였다.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왼쪽 첫째)이 ‘제23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NS홈쇼핑 제공]


NS홈쇼핑은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두고 중소기업협력사와 상생협력해 유통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S홈쇼핑은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해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지원해주는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자, 지역의 특산품을 상품화하는 데 힘을 쏟아 왔다.

올해는 충청남도, 해양수산부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센터’와 지역 수산중소기업 유통 마케팅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통해 지역의 특산품을 상품화하여 TV홈쇼핑을 통해 소개했다.

또 유통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을 돕는 무료 방송 NS상생 스토리’도 운영해오고 있다.

해외사업에서도 우수한 협력사의 상품을 알리는 것을 우선과제로 정하고, 매년 해외 유명 박람회에 참가해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가진 중소 협력사 제품을 소개하고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NS홈쇼핑 도상철 총괄사장은 “NS홈쇼핑은 중소기업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 상생의 길을 도모하며 신뢰의 유통사로 자리매김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 협력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