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측 "화사 의상, 화제 될 줄 몰랐다…곡 분위기와 어울려 선택"

2018-12-13 13:08
지난 12일 열린 MAMA서 마마무 화사 '주지마' 솔로 무대에서 빨간 보디슈트를 입고 등장

[사진=Mnet 방송화면캡처]



'2018 MAMA' 속 마마무 화사의 의상과 무대가 화제다.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이 개최됐다.

이날 마마무 화사는 '주지마' 솔로 무대에서 빨간 보디슈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팝스타 비욘세나 레이디가가를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의상이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화사니까 가능하다" "신세계다" "멋지고 쿨해 보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애들이랑 보기 민망했다" "우리나라 정서상 맞지 않는다"등의 반응도 보였다.

이와 관련 마마무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의상이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전혀 몰랐다. 평소처럼 무대에서 부른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의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마마무는 'WORLDWIDE FANS' CHOICE TOP10'을 비롯해 'FAVORITE VOCAL ARTIST'까지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