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2018 한국관광의 별 선정

2018-12-11 15:00

2018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배우 박서준[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배우 박서준(30)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11일 오후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아리랑홀에서 ‘2018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우수 관광자원과 기여자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에 시작됐다.

박서준은 공로자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와 드라마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한국을 널리 알리고 한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2018년을 빛낸 한국관광의 별은 박서준을 포함, △울릉도&독도 △고성 비무장지대 △공주 한옥마을 △광주 대인예술시장 △비지트 서울 △여수시 등 10개 부문이다. 지자체, 유관기관, 국민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후보들 중 학계, 업계, 언론계로 구성된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