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창작전시회 ‘브릭코리아 컨벤션 2018’ 개최…레고 오버워치 ‘공개’
2018-12-10 18:34
국내최대 레고 창작전시회인 ‘브릭코리아 컨벤션 2018’이 열린다.
레고코리아는 오는 15~23일 판교 현대백화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이번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메리 브릭스마스(Merry Bricksmas)’를 주제로 대형 디오라마, 인물, 로봇, 건물 등 기발한 상상력과 예술성이 가미된 작품 300점 이상이 전시된다. 세계 각지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레고로 재해석한 사진 작품으로 유명한 이제형 작가의 대표작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와의 첫 협업으로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레고 오버워치 세트’를 내년 1월 1일 전세계 동시 출시에 앞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를 기념해 행사장에서 레고 오버워치 세트 6종을 각 100개씩 한정 판매하고 오는 15~16일 오후 2시 오버워치 세트를 직접 기획한 레고그룹 소속 디자이너 치운자(Chee Woon Tze)씨의 사인회를 개최한다. 특히 15일 오후 2시에는 세계적인 코스튬 플레이 팀 스파이럴 캣츠의 사인회 및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브릭코리아 컨벤션 2018’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15~22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마지막 날인 23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