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미사리경정장 노블레스홀 등 고객 편의 향상
2018-12-10 11:43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오는 12일부터 미사리경정장 노블레스홀을 관람동 2층 계단식 관람석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노블레스홀을 찾은 고객들은 지금껏 화면으로만 경주 관람이 가능했으나 이번 이전으로 경주수면이 보이는 곳에서 더욱 쾌적한 경주를 관람 할 수게 있게 됐다. 또한 소파형 의자와 컵홀더 등 각종 편의사양을 추가,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올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자 관람시설 고급화 및 관람환경 개선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미사리경정장 노블레스홀은 총 66석으로 운영되며, 경정 개최일(수·목) 양일간 이용 가능하다.
일 이용료는 2만원으로 중식, 다과 및 예상지 서비스 등 부가서비스가 포함된 가격이다. 이용신청은 노블레스홀 자동발권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는 시범기간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