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미디어 디지털화폐 거래소 ‘코비’, 정보보호 기업 스틸리언과 MOU 체결
2018-12-07 11:30
- 10일 ‘2018 Grand FirstMover Summit’ 통해 조인식 공개
와이디온라인의 자회사 와이디미디어는 오는 10일 개장을 앞둔 디지털화폐 거래소 ‘KOBE(코비)’가 국내외 최고의 정보보호 전문 기업 스틸리언과 고객 자산의 안전한 관리 및 거래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코비는 차별화된 뱅킹 서비스를 선보이는 기술금융 기반 디지털화폐 거래소다. 은행 기반의 안정적이고 간편한 원화 입출금 서비스 제공 및 고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코인 상장 검증 프로세스 등 공정성과 공익성, 공공성을 갖춘 투명하고 안전한 디지털화폐 거래 서비스가 특징이다.
스틸리언은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2018,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에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높은 신임을 얻고 있는 박찬암 대표가 이끄는 정보보호 전문 기업이다. 코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와 최고 수준 해커들에 의한 보안 컨설팅을 제공받아 최상의 보안성을 갖춘 기술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와이디미디어는 “국내외 최고의 정보보호 전문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틸리언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보안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기술금융 서비스 제공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최상의 보안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투명하고 안전한 디지털화폐 거래 서비스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비는 연내 ‘디지털뱅킹서비스연구소’를 설립해 디지털화폐 경제의 ‘고유가치(unique value)’와 정책 아젠다를 발굴, 연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