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018 시청자미디어대상' 개최
2018-12-06 16:08
대상 '볼륨을 높여라' 제작 정창영 씨 수상
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회관에서 '2018 시청자미디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창의적인 작품을 발굴해 격려하고 시청자의 권익 증진 및 미디어교육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의 공로를 기리고자 개최됐다.
올해 미디어대상은 작품상과 특별상 두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됐다. 작품상에는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방송작품 500여편을 대상으로 대상(국무총리상), 최우수상(방송통신위원장상) 등 총 22편이, 특별상에는 미디어교육에 공로가 있는 2개 단체가 선정됐다.
허욱 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시청자미디어대상에는 연령과 계층의 벽을 허물고 직접 발로 뛰며 만든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며 "시청자 중심의 미디어 세상을 활짝 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