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마지막 로또 '반포 디에이치 라클라스' 1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 412대 1
2018-12-04 21:08
총 210가구 모집에 5028건 접수...평균 경쟁률 23.94대 1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32-8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반포 '디에이치 라클라스'가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평균 23.94대 1, 최고 41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4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210가구 모집에 5028개(해당지역)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23.94대 1로 집계됐다.
전용면적 104㎡B는 단 1가구 모집에 412명(해당지역)이 몰려 41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이 삼호가든맨션3차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0∼132㎡ 총 848세대로 이 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21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전 주택형의 분양가격이 9억원을 넘어 중도금 집단대출이 불가능하지만 올해 강남권 마지막 재건축 단지인 데다 평균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로또 분양'으로 기대를 모았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이날 1순위 당해지역 접수를 시작으로 5일 1순위(기타지역) 청약,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26~28일 3일간 진행한다.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 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