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8개 주요사업 현장 점검 나서
2018-11-29 09:50
경기 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가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하는 제235회 정례회를 위해 28일부터 29일 양일간 8개 주요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확인 첫째 날인 28일 의원들은 ‘산본역 4번 출구 승강기 설치 공사’ 등 4개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집행의 적정성과 민원사항을 질의하는 등 적극적 현장 확인 활동을 펼쳤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길호 위원장은 “이번 현장 활동으로 시의 각종 사업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와 주민여론 등을 면밀히 검토해 수준 높은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현장확인 둘째 날인 29일, 묘향공원 리모델링 공사 등 4개 사업 현장을 집중 돌아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