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경영대학원 총동문회 34대회장에 김영제 수석부회장 만장일치로 선임 돼

2018-11-28 08:49
김테일러 책임부회장,김유곤자문위원 감사로 선임돼

인하대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제34대 회장에 김영제 수석부회장이 선임됐다.

인하대경영대학원 총동문회는 27일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소재 총동문회 사무실에서 40여명의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33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제34대 회장 추대의 건 △제34대 수석부회장 선출의 건 △제34대 감사2인 선출의 건등 3개 안건이 처리되었다.

34대회장에는 김영제 수석부회장(경영39기)이 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임됐고 감사에는 △김테일러 책임부회장(경영43기) △김유곤 자문위원(주말석사01기)가 각각 선임됐고,수석부회장은 향후 꾸며질 회장단에서 선임하기로 했다.

34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김영제회장(사진 맨 우측)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아주경제]


김영제 신임회장 내정자는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사람을 회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 5000여 인하대경영대학원 식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총동문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임된 34대 회장은 2019년1월1일부터 오는2020년12월31일까지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되며 취임식은 내년1월중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