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제4대 기길운 대표이사 임명
2018-11-27 16:32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이 27일 제4대 기길운(59)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기 신임대표는 오는 2020년 11월 26일까지 임기 2년 동안 안양시청소년재단의 업무를 총괄한다.
전남 무안 출생인 기 신임 대표는 단국대 전기공학과 졸업 후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제5대 의왕시의회 의원, 제6대 의왕시의회 전반기부의장, 후반기 의장, 제7대 의왕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기 신임 대표는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대표이사를 맡게 돼 영광스럽고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을 익히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