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계 차세대 리더, 베트남 진출 모색
2018-11-26 13:34
중견기업연합회, 지난 22~25일 베트남 탐방 진행
국내 중견기업계가 베트남에서 신성장 전략을 모색했다.
26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는 중견기업의 차세대 리더 30여명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째 날에는 호치민시 산업단지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베트남 산업무역부, 과학기술부 산하 혁신기술원(SATI) 관계자들과 현지 진출을 위한 실효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호치민 Young CEO 협회' 회원 20여명과 만나 현지 인력채용, 공장입지 선정 등 구체적인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방문,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호치민 Young CEO 협회는 송월타월 등 베트남에서 10년 이상 성공적으로 활동해 온 중견‧중소기업의 차세대 리더 커뮤니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