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6년 연속 인터넷소통 대상 수상..값진 결실 이어가'

2018-11-25 12:55

[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최근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과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6년 연속 ‘소통대상’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이어갔다.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 소통콘텐츠연구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일정 수준 이상 200여개 기업 및 150여 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콘텐츠경쟁력지수 평가(빅테이터 기반)와 약 3500여 명의 고객 인터뷰, 전문가 분석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올해 평가지수 76.19를 받으며 최종 선정됐다. 

2016년 시가 받은 점수에 비해 약 10점 이상 향상한 수치다. 이는 148개 공공기관 평균인 71.99점보다 더 높은 점수라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시는 이번 대상에서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한 정책, 지원사업 등을 시의성 있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뉴스포털 ‘생동감’을 비롯해 블로그,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트브 광명씨네tv에 이르기까지 각 소통 채널에 따라 플래폼에 맞는 콘텐츠를 적절히 활용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언급됐다.

박승원 시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우리시 소통채널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상이라 더 기쁘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 플래폼으로 더욱 성장해나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빠르게 변하는 인터넷 환경과 다양한 소비자층을 고려하여 사진, 이미지, 영상, 카드뉴스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