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EXID '솔지' "이번 곡 촉이 온다" 성공 예감···건강 회복 단계 "이제 괜찮아"
2018-11-21 16:47
걸그룹 EXID 멤버 솔지가 건강하게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또 솔지는 이번 곡 '알러뷰'가 성공할 촉이 온다며 흥행성공을 예고했다.
EXID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새 앨범 '알러뷰(I Love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솔지의 모습이 반가움을 자아냈다.
2016년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솔지는 지난해 1가 성1월 '덜덜덜'의 녹음과 재킷 촬영에 참여했지만 방송 활동은 함께 하지 못했다. 그로부터 1년 만에 솔지는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고, EXID는 2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솔지는 "너무나 기다렸던 시간이 오늘이다.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 건강하게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내 자리를 찾은 느낌"이라고 인사했다.
또 솔지는 "이번 신곡 '알러뷰' 무대를 하는 순간 진짜 촉이 왔다. 이번 곡 잘나오지 않았느냐"며 "잘 될걸로 기대한다. '위아래' 등 세글자 제목이 잘됐기 때문에 이번 '알러뷰'도 대박날 것"이라고 밝혔다.
혜린은 "드디어 메인보컬 언니가 돌아왔다. 안정적인 음악을 마음껏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밝혔다. 이에 솔지는 "메인보컬의 자리를 혜린이 잘 채워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하니도 "너무나 기다려온 순간이라 설렌다. LE 언니 말대로 매 순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솔지의 복귀로 2년 만에 완전체 국내 활동에 나서는 EXID는 데뷔 후 처음으로 사랑 노래로 컴백한다. 신곡 '알러뷰'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