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두산 박서원 결혼, 재벌가 며느리 아나운서 또 누구?…현대家 노현정·CJ家 이다희
2018-11-20 14:18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조수애 JTBC 아나운서의 결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동안 재벌가 며느리가 된 아나운서들이 주목을 받는다.
20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아나운서가 내달 8일 결혼한다.
박 대표는 두산그룹의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현재 두산그룹 전무 및 두산매거진 대표 맡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이다희 전 아나운서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와 부부의 연을 맺으며 CJ가의 맏며느리가 됐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이선호 씨는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올 여름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호 씨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금융경제학을 전공했고 지난 2013년 CJ제일제당 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KBS 아나운서로 활동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현대그룹 3세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결혼과 함께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가정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