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사업평가단 2대 단장 김인중 박사 선임

2018-11-15 18:27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원 출신, 지역경제 정통

[사진=강원지역사업평가단 제공]

강원지역사업평가단 신임 단장에 김인중(사진) 박사가 선임됐다.

15일 강원지역사업평가단은 이사회를 통해 김인중(60세) 박사를 신임 단장 후보로 의결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최종 승인·선임 절차를 거쳐 오는 16일 제2대 단장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 신임 단장은 일본 고베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산업연구원을 거쳐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해 온 지역경제에 정통한 경제통으로 알려져 있다.

강원지역사업평가단(GWIRPE)은 지난 2015년 산업구조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설립됐다. 특히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과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등에 대한 평가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사업 공정성과 투명성 확립을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는 평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