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시설물 안전 점검 대상 확대
2018-11-14 14:19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가 관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사는 안전 점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소규모 시설이 3종 시설물로 지정됨에 따라, 시설물 합동 안전 점검 대상을 확대한다.
올해 안산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137개 시설물을 3종 시설물로 지정하여 정기적 안전 점검을 의무화 했다.
공사 안전진단사업 관계자는 “최근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소규모 공공시설의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공공 시설물뿐만 아니라 공사장 및 취약시설까지 안전 점검을 확대 실시해 시민들이 걱정 없이 도시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의 시설물 합동 안전 점검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관련법 개정을 통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