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서울 은평구에 ‘웹한글기안기’ 구축
2018-11-14 08:50
논액티브X(Non-ActiveX)에 최적화된 업무 환경 제공
한글과컴퓨터는 서울 은평구에 ‘웹한글기안기’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웹한글기안기는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 2.1‘내에 구축되는 것으로, HTML 5 웹표준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인터넷 익스플로러 11(Internet Explorer 11)‘, 크롬 등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한컴오피스의 한글을 비롯한 ODF, XML 등 다양한 문서형식과도 높은 호환성을 제공해 사용자의 생산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한컴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은평구 내에 웹한글기안기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두 달간의 시험 운영을 거쳐 내년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2.1 은 중앙부처에서 사용 중인 온-나라시스템의 자치단체용 업무관리시스템으로, 액티브엑스 등과 같은 비표준 기술 대신 표준기술을 사용해 보안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