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구, 비정규직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합의
2018-11-09 12:20
내년 1월부터 시설관리직, 청소관리직 17명
부산 동구청이 부산시 16개 구, 군 중 처음으로 내년부터 용역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전면 시행키로 했다.
9일 동구청에 따르면 이번 합의를 위해 지난 9월 노사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하고, 10월 23일 1차 협의회 개최를 시작, 지난 29일 2차 협의회 합의 때까지 노사 간 별 다른 이견이 없어 합의가 마무리됐다.
이번 합의로 내년 1월부터 동구청 시설관리직 8명과 청소관리원 9명이 정규직 공무원으로 전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