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25대 총학생회장에 류현진학생(사회복지과) 당선

2018-11-09 09:06

경인여자대학교 25대 총학생회장에 류현진학생(사회복지과)이 당선됐다.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8일 학생선거관리위원회의 주도하에 2019학년도 학생회를 이끌어 나갈 경인여자대학교 제25대 총학생회 정·부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총학생회 정·부 후보는 단일팀, 선거공약을 편의/신뢰/즐거움/소통 크게 가지로 나누어 공약을 펼쳤으며, 지난 10월 중순부터 다원 총학생회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활동을 했다.

선거는 본관, 기념관, 미래관 로비에서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했으며, 단독후보로 총 투표인원 2386명중 741명(31%)이 참여하였고 635명(85.7%)의 찬성으로 사회복지과 류현진(총학생회장), 유아교육과 김예진(부총학생회장)이 당선됐다.

사진 좌로부터 사회복지과 류현진(총학생회장), 유아교육과 김예진(부총학생회장)[사진=경인여대]


당선된 제25대 총학생회 회장 류현진학생은 “우선은 감사하다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하고 “2019는 새롭게 시작하는 다원 총학생회는 다원이 추구하는 관점은 학우들과의 교류 그리고 한결같은 총학생회 인데 그 뜻에 맞게 학우들과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변함없는 학생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총학생회장 임기는 2019년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이며, 총학생회는 학생회 및 학생자치기구를 대표하여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