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김선호 "송주현 마을 배우들과의 연기, 웃다가 토할 정도로 즐거워" (인터뷰①)
2018-11-02 14:44
배우 김선호가 ‘백일의 낭군님’ 작품과 배우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김선호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백일의 낭군님’ 종영 인터뷰 자리에서 “송주현 마을 배우들과의 연기는 웃다가 토한다고 할 정도로 너무 즐거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연기 자체도 웃기고, 일상 생활도 웃기다. 이준혁 선배님은 맥락없이 웃길 때가 많은데 현장에 계신 모든 스탭분들이 이준혁 선배님이 정말 존경스럽다고 하실 정도”라며 “촬영하다 지치는 걸 잊게 만들 정도로 유쾌하다”고 애정을 보였다.
김선호는 ‘백일의 낭군님’에서 한성부 참군 정제윤 역을 맡아 따뜻하고 자상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