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시장 생활체육시설 공모 30억 선정.
2018-11-01 16:59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하남시 풍산지구 내 멀티스포츠센터 건립”에 대해 국비(기금) 30억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로 김상호 시장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건강 증진이라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약사항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 하반기 공모에 멀티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분야”로 신청했으며, 김 시장이 문체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노력한 결과, 최근 공모에 선정돼 총 시설사업비 108억 원 중 30억원의 국비(국민체육진흥기금)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에 당선된 ‘풍산지구 내 멀티스포츠센터’는 하남시 덕풍동 734(하남농협 옆)에 위치하게 되며 부지면적 1,742㎡, 연면적 4,882㎡로 지상3층으로 탁구장, 헬스장, 수영장, 배드민턴장, 수영장, 다목적실로 조성 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이번에 30억의 국비가 확보된 풍산 다목적 체육관 이외에 미사북측 체육공원, 종합운동장 등 기존 시가지 지역과 비교해 체육시설이 부족한 서남부 지역의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