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조커는 워너원 이대휘? 증거는 '창법+제스처+춤선'…워너블 "목소리가 지문"

2018-11-04 00:00
프랑켄슈타인 꺾고 2라운드 진출

[사진=MBC방송화면캡처]


복면가왕 '와이 쏘 시리어스? 조커(이하 조커)'가 워너원 멤버 이대휘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 왕밤빵을 이기기 위한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에서 조커는 '프랑켄슈타인 쫀쫀해요 빠방♪'과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불러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투표 결과 63 대 36으로 조커가 승리. 프랑켄슈타인은 성시경의 '두 사람'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정체가 마이티마우스 멤버 쇼리로 드러나 판정단을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조커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가장 유력한 가수는 워너원 막내 이대휘가 거론되고 있다. 

팬들은 첫 소절을 듣자마자 '목소리가 지문'이라며 이대휘라고 추측했다. 또한 조커의 모습에서 평소 이대휘의 애교 섞인 특유의 제스처는 물론 예쁜 춤선까지 보여져 '이대휘가 확실하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네이버 TV에 올라온 영상에는 "조커분 누구신 진 모르겠지만 정말 최고인 듯. 보컬도 음색도 아주 그냥 최고 최고(홈**)" "조커님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넘 사랑둥이시네요(pc***)" "조커가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음색 좋은지는 알겠네 조커 2라운드 축하해(정**)" 등 댓글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