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멤버십’ 가입자 500만명 돌파
2018-10-30 10:09
가맹점 브랜드 33개, 매장 6만5000여개로 확대
카카오페이가 하나의 바코드로 여러 제휴사의 멤버십 포인트를 관리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멤버십’ 서비스의 가입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가입자 300만명을 돌파한 지 1년 만에 이룬 성과로, 카카오페이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도 33개 브랜드의 6만5000여개 매장으로 확대됐다.
카카오페이 멤버십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한 요인은 자체 특허 기술로 개발된 ‘올인원(all-in-one)’ 바코드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편의성, 국내 대표 멤버십을 포함한 다양한 업종의 제휴 브랜드, 사용자를 배려한 세심한 기능 및 혜택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 8월에는 스탬프형 서비스를 신규 출시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커피빈과 이디야 커피에서 카카오페이 멤버십 바코드를 제시하면 음료 한 잔 당 하나의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멤버십 제휴사가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가맹점일 경우에는 하나의 바코드로 결제와 동시에 포인트 적립까지 가능하다. 지난 25일 GS&POINT가 신규 오픈돼 GS25 편의점에서는 결제와 적립이 한 번에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멤버십은 사용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매달 카카오페이 플러스친구를 통해 다양한 제휴사의 이벤트 정보 및 쿠폰을 담은 ‘월간 멤버십’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