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전 인천시장, 조만간 미 조지워싱턴대학 방문교수로 출국
2018-10-29 15:06
더 많은 공부위해 상당기간 머물 예정
유정복 전 인천시장(사진)이 조만간 한국을 떠나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의 방문교수(Visiting Scholar)로 당분간 미국에 머물 예정이다.
유 전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장직을 떠난후 그동안 공직자로 살아오느라 할수 없었던 경험과 만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제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공부하려 한다”고 미국행의 이유를 밝혔다.
유 전시장은 아울러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의 공부와 경험으로 좀더 성숙해 질수 있도록 하겠다”며 “존경하고 사랑하는 모든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와 함께 잊지 않겠다”는 약속의 글도 남겼다.
한편 유 전시장의 출국일은 11월초이며 기간은 상당 기간이 될 것이라는 것이 측근들의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