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화관문화훈장 받고 군면제? #오이시

2018-10-25 14:14


전 세계 16개국 순회공연에 돌입한 방탄소년단은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나가며 글로벌 대세론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뉴욕 시티 필드 경기장 공연은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4만 석이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웠죠. 아울러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말 유엔총회에 초청받아 우리 가수로는 처음으로 연설문을 낭독하면서 외교 분야에서의 활약을 본격화했는데요. 이에 정부는 "방탄소년단은 한류 확산 뿐 아니라 한글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화관문화훈장을 수여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의 위상이 커질수록 멤버들이 향후 현역병으로 입대할 시 그에 대한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특히 멤버 중 맏형인 진(26·김석진)은 1992년생으로 입영 문제로 발등에 불이 떨어지기 직전인 상황입니다.

#BTS#화관문화훈장#군면제

 

[사진=영상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