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농어촌벤처포럼 개최

2018-10-25 11:18
11월7일 국회도서관서 청년벤처농 육성 관련 포럼 개최

지난 6월 4일 열린 '제29회 농어폰벤처포럼'에서는 청년벤처농 육성방안에 대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사진=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는 다음달 7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청년벤처농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30회 농어촌벤처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벤처기업협회와 김병관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농어민신문사,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후원한다. 

포럼에서는 청년벤처농 사례발표를 통해 사업운영 실정과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청년벤처농이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의 활력요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패널토론에선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허철무 교수 △대한상공회의소 임홍명 전문의원 △센트럴투자파트너스 남인현 상무 △공주대학교 전남수 교수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박노섭 본부장이 전문 분야별 청년벤처농 육성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병관 의원은 “청년벤처농 육성은 청년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도·농 상생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청년과 벤처, 농업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포럼에서 논의되고, 이러한 제안들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