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주가, 연일 신고가 행진하다 급락 왜?

2018-10-24 14:02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최근 연이어 신고가를 갈아치운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락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24일 코스닥 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0분 현재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주당 3만1800원으로 전날보다 18.25%(7100원) 하락했다.

이는 지난 8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장중 한때는 3만9800원까지 치솟는 등 최근 연이어 52주 신고가 행진을 이어왔다.

하지만 상승세가 하루 만에 크게 꺾였다. 이는 외국인 매도세 탓으로 풀이된다.

SM, YG엔터테인먼트 등 다른 엔터주 역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