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고성능 감성 적용 'i30 N 라인' 국내 출시

2018-10-24 13:04

i30 N 라인[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동차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본차에 적용한 N 라인(Line) 첫 번째 모델 'i30 N 라인'이 국내에 본격 출시됐다. 현대차는 새로 출시되는 2019년형 i30에 i30 N 라인 트림을 추가한다고 24일 밝혔다. 가격은 2379만원이다.

i30 N 라인은 기존 i30보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감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 현대차는 기존 i30 최상위 트림이던 1.6 터보 스포츠 프리미엄 트림을 N 라인 트림으로 대체한다.

i30 N 라인은 고성능 모델의 디자인을 대거 적용해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아울러 주행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부품들을 개선해 일상의 주행 영역에서도 운전의 즐거움과 고성능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성능 모델의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담은 N 라인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고성능 N 감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커스터마이징 부품 및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N 옵션(Option)’도 선보여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