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학원 관계자,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젠틀마스 방문

2018-10-10 13:41

중국과학원 북경 본원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젠틀마스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젠틀마스]
 

블록체인 플랫폼 전문기업 젠틀마스는 중국과학원 북경 본원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젠틀마스는 지난 8월30일 중국과학원 당산과학발전연구원 중한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와 블록체인기술교류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젠틀마스 임직원과 중국과학원 북경 본원 방문단은 전세계적인 산업을 이끌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관련, 한국과 중국의 발전상을 토론하고 상호 성장·발전을 도모해 산업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미 젠틀마스는 중국과학원 당산원과 MOU를 통해 지식재산권 관련 연계 및 투자유치, 블록체인과 모바일 게임 프로그램 분야 중국시장 진출 협력 등 제반 영역에서의 교류를 활성화해 젠틀마스 블록체인 플랫폼의 중국 진출에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신현일 젠틀마스 총괄이사는 “한국은 물론 중국 또한 최근 경기둔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이 열어갈 한·중 경제발전은 제2의 알리바바를 상상해도 될 정도”라고 강조했다.

중국과학원 북경 본원 관계자가 지난달 29일 젠틀마스를 방문했다. [젠틀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