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으로 제주공항 오전 결항···낮부터 운항 재개
2018-10-06 08:54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제주공항에서 이틀째 비행기가 뜨지 못하고 있다.
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항공사들이 이날 오전 운항 계획됐던 항공편을 대부분 결항 조처했다.
현재 총 169편(출발 84, 도착 85)의 항공편이 결항된 상태다.
전날도 제주가 태풍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항공편 운항이 줄줄이 취소돼 총 173편이 결항했다.
또 이날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7개 항로 여객선 운항도 모두 통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