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여행가 양성 본격 시작
2018-10-04 23:31
다음달 10일 개강하는 관광두레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중
대전 대덕구는 4일 민선7기 주요공약인 공정·생태관광 지역 조성 사업의 발판을 다지기 위해 공정·생태관광 여행가 양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추진하는 ‘2018 관광두레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참가자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관광두레 및 공정·생태관광에 관심 있는 지역 활동가나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11월 10일부터 개강해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대덕문화원에서 열린다.
아카데미 운영 예산 1400만원은 전액 국비 부담이며,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지원, 관광두레 우수지역 견학, 관광두레PD 및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 아카데미 이수 후에는 2019년 관광두레 사업대상지역 및 PD 선정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