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BMW 520d 주행 중 화재…빠른 대처로 인명피해無
2018-09-24 16:34
24일 평창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4분께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방림리 치안센터 앞에서 윤모(40)씨가 몰던 BMW 520d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의 빠른 대처로 화재는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운전자를 비롯한 차에 탄 가족 4명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윤씨는 “언덕길을 넘어가다가 엔진룸 쪽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해 차를 세우니 불이 났다”고 경찰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