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과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9월 공급
2018-09-18 11:07
부산 내 주거선호도 높은 동래구 원도심 핵심입지
삼성물산은 HDC현대산업개발과 이번달 부산 동래구 온천동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2014년 성황리에 분양해 지역 최고 단지로 자리잡은 금정구 장전 래미안의 뒤를 잇는 후속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최고 지상 35층 32개동 전용면적 59∼114m² 총 3853가구로 대규모 단지다.
초대형 규모로 공급하는 이 단지는 이주를 모두 완료하고 일반 분양만을 남기고 있다. 일반 분양은 총 2485가구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수영장, 게스트룸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대거 도입될 예정이다.
동래구청과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자녀를 둔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 특히 음성인식 사물인터넷(IoT) 홈패드 시스템을 비롯해 주차유도 시스템, 현관 스마트 디스플레이, 얼굴인식 출입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및 롯데시네마, CGV 등 복합쇼핑문화센터와 사직야구장, 실내체육관, 어린이대공원, 금강식물원, 동래사적공원 등 문화자연시설을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중 하나인 '동래 온천'이 근거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외에도 금강공원, 금강식물원,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등이 인접해 생활의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부산 내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 동래구에 들어서는 초대형 브랜드 단지다 보니 새로운 동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고객들이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부산에 4년 만에 공급하는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다양하고 수준 높은 특화 설계시공으로 고객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현재 청약상담 및 분양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