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부산서 ‘청정 바다’ 만들기 봉사활동
2018-09-16 14:16
15일 부산 송정 해수욕장서 시민 등 400명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
위스키 임페리얼 제조업체인 페르노리카는 지난 15일 부산 송정 해수욕장에서 ‘흥도 살리고 바다도 살리는 흥 탄 우리 바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바다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부산 송정 해수욕장 백사장 위 펼쳐진 ‘2018 위 세이브 투게더 행사장’에는 총 400여 명 이상 참가자들이 모였다.
개그맨 유세윤과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직원, 한국 해양대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을 비롯해 부산 시민들이 저도주 ‘35 바이 임페리얼’이 선보인 ‘흥’으로 하나가 됐다.
해안·수중 정화 활동 실시에 앞서 펼쳐진 캠페인 메인 행사인 대규모 플래시몹은 흥겨운 35송 멜로디에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35댄스 안무로 구성해 많은 시민들이 동참했다.
해양 정화 활동도 흥겹게 펼쳐졌다. 전문 잠수부를 포함한 총 400여명의 참여자는 송정 해수욕장 인근 수중 폐기물과 및 해안 부유 쓰레기를 수거했다. 개그맨 유세윤도 직접 봉사 활동에 참석해 일상 속에서도 하루 3번 쓰레기를 줍고 5번 웃자는 생활 속 운동인 ‘흥킹 35’의 의미를 전파하며 참가자들의 열의를 북돋았다.
이외에도 송정 해수욕장 한편에 흥라운지를 따로 마련했다. ‘35댄스 강습소’, ‘도전 35송 게임’ 등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했다.
임페리얼은 지난 7월에도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해양 정화 기금 모금 활동을 벌였다.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해양 정화의 중요성에 대해 유쾌하게 표현한 흥겨운 캠페인 영상 네 편을 공개하고, 영상을 보고 웃기만 해도 해양 정화를 위한 모금액이 적립되는 소셜 펀딩 기부 방식을 실시했다. 목표 모금액인 1억원을 조기에 달성하기도 했다. 해당 모금액은 한국 해양대에 기부돼 수중 및 해안 정화를 위한 기금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경연 임페리얼 마케팅팀 이사는 “올해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편안한 친구 같은 35도의 저도주, 35 바이 임페리얼의 브랜드 가치인 ‘흥’을 접목시켜 흥겨운 사회 공헌 캠페인 행사를 펼치며,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개개인의 사회 공헌의 실천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더 쉽게, 더 흥겹게 참여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사회 공헌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의 에너지와 사회 공헌 활동의 즐거움을 전달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수중 및 해양 폐기물을 수거하는 오프라인 환경 정화활동 외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소셜 펀딩을 결합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