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못 챙긴 추석…롯데쇼핑 ‘오토바이 배송’ ‘제수음식 예약’이면 안심
2018-09-12 16:10
롯데百, 13일부터 10일간 본점·잠실·영등포점 정육세트 한정 ‘당일 즉시배송’
롯데슈퍼, 21일까지 사전예약 시 추석 하루 전날인 23일까지 전국 각지 배송
롯데슈퍼, 21일까지 사전예약 시 추석 하루 전날인 23일까지 전국 각지 배송
이번 추석을 앞두고 지인의 선물과 제수음식을 마련할 짬이 없다면, 롯데쇼핑의 꼼꼼한 서비스를 기억하면 좋을 듯 하다.
12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소공동 본점 등 3개 점에서 롯데리아 홈서비스 라이더를 활용한 추석 선물 당일 즉시 배송 서비스를 한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 홈서비스 오토바이 라이더가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인근 2㎞ 이내 선물세트 주문에 한해 주문 1시간 이내에 신속히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통해 선물 상품에 대한 위치 정보 및 배송 예정 시간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어 상품이 배송되는 과정도 안심할 수 있다.
아울러 배송원이 선물을 위탁 보관해야 할 경우에 보관장소를 사진으로 찍어 배송 받을 고객에게 전달해 상품에 대한 배송 안전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롯데슈퍼는 올 추석에 4개의 반찬 브랜드와 협업해 차례상과 손님맞이 음식으로 적당한 제수음식 50여 가지를 마련했다. 오는 21일까지 롯데슈퍼 전용 온라인몰인 롯데e슈퍼와 롯데슈퍼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추석 하루 전날인 23일까지 전국 각 지역으로 배송해 준다.
동그랑땡, 소고기 잡채, 갈비찜, 꼬치 산적, 녹두전 총 5가지 음식을 차례상과 성묘에서 각각 나누어 사용할 수 있도록 2팩씩 소포장한 '추석맞이 큰상세트'가 17만원, 구성은 같으나 꼬치 산적 대신 생선전을 추가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든 '추석맞이 한상세트'가 6만9000원이다.
세트 상품 외에도 명절 음식 중 조리에 시간이 많이 들고 만들기 어려운 동태전(200g, 5300원), 해물동그랑땡(200g, 4300원), 재료 손질이 까다로워 젊은 주부들이 만들기 꺼리는 고사리볶음(100g, 2500원)과 도라지 볶음(100g, 2500원)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