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여’ 조례 제정
2018-09-10 10:17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사회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여를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모부분은 문화예술, 스포츠, 재능, 효행, 자원봉사, 국제화, 굳센생활부문으로 총 7개이며, 후보자를 추천받아 각 부문별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수상자 중 여러 면에서 우수한 청소년에게 ‘대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시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정책 등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청소년활동분야 전문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여 다음해부터 매년 5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청소년대상을 통해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많이 발굴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