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집중호우로 하천에 떠밀려온 쓰레기 수거

2018-09-06 09:06
건설과 직원들,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 청소에 '구슬땀'

곡교천 생태하천 환경정비활동 사진 [사진=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 건설과가 지난 5일 집중호우로 하천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비에는 건설과 전 직원과 배방읍 직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지난달 27일 시간당 55㎜의 집중호우로 곡교천 생태하천 고수부지에 떠내려 온 나뭇가지, 페트병,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가 쌓여 이를 수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문수 건설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하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려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산시민들이 곡교천 친수공간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