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해소 적극 나서'
2018-09-01 12:15
발굴 대상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발 벗고 나선다.
시는 다가오는 민족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복지 소외계층 보호 및 안전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군포역전시장과 군포역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어려운 이웃 찾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앞서 군포1동은 지난 7~8월말까지 협의체와 통·반장, 지역 사회복지기관 등과 연계해 관내 고시원 25개소 거주자, 저소득 위기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동은 발굴된 대상자에게 긴급복지, 무한돌봄사업,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 대상자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