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제약, 의료진과 사회공헌활동 ‘노란단추 캠페인’ 펼쳐

2018-08-30 09:41
미래의동반자재단과 소외지역 마을 시설정비 등 진행

김희연 한국화이자제약 염증·면역사업부 대표 상무(왼쪽)와 김진환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전무가 28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노란단추 캠페인’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화이자제약 제공]


한국화이자제약은 28일 미래의동반자재단과 소외지역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노란단추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노란단추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염증·면역 사업부가 디지털 영업시스템 ‘i-Rep’을 도입한 기념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화이자는 1년간 i-Rep 시스템에 참여한 의료진 수에 맞춰 가상의 노란단추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한다.

이 기금을 바탕으로 미래의동반자재단과 함께 소외지역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마을 체력단련시설 정비 등을 진행한다.

미래의동반자재단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설립한 비영리 자선재단으로, 실업가정이나 실직자 등을 돕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관계자는 “의료진과 기업이 한뜻으로 소외지역 노인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시작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