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소녀들 몰려온다'...9월 새로운 소녀들 '반짝반짝'

2018-08-30 00:00

상큼발랄한 소녀들이 몰려온다. 신인 걸그룹 '공원소녀', '드림노트' '여주인공', '핑크판타지' 등 반짝반짝 새로운 '걸그룹'들이 9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 키위미디어 그룹]


9월 5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공원소녀는 작곡가 김형석이 만든 걸그룹으로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을 발매하며 데뷔한다. 각기 다른 매력과 실력을 겸비한 일곱명의 멤버로 이뤄진 공원소녀는 키위미디어그룹의 K-POP 레이블 키위팝(KIWIPOP)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이다.

최근에는 Mnet 10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GOT YA! 공원소녀’를 통해 꾸밈없고 발랄한 다채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중이다.

[사진= 아이엠이코리아]


오는 9월 30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드림노트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톱 3에 들었던 박수민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박수민을 비롯해 뛰어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8인의 연습생으로 구성된 드림노트는 지난 7월 사전 쇼케이스 'Dreamnote 2page'를 개최하고, 관계자 및 팬들 앞에서 프리 데뷔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드림노트는 '드림(DREAM, 꿈)' '드림(드리다)' '노트(NOTE, 아이들의 공간)' 등의 단어들이 합쳐져 '언제나 꿈을 (팬들에게) 드리고 꿈을 함께 이뤄간다'는 뜻을 지닌 신예 걸그룹으로, 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까지 총 여덟명의 소녀들로 구성됐다.

[사진= 마이돌 엔터테인먼트]


데뷔 전 화장품 광고모델로 먼저 이름을 알린 '핑크판타지'도 눈에 띈다. 

마이돌 엔터테인먼트가 9월 데뷔를 준비중인 신인걸그룹 ‘핑크판타지’는 기초케어 브랜드 ‘메이두라이프(MEIDULIFE)’의 화보를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에 앞서 유세윤 뮤직비디오 참여와 데뷔곡 ‘이리와’의 뮤직비디오 감독에 ‘슈퍼쥬니어’ 신동이 참여했다는 소식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핑크판타지’는 최연소 14세에서 28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는 걸그룹이다.

핑크판타지의 데뷔 싱글 ‘이리와’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매력적인 보이스가 특징이며, 노래와는 상반되는 이미지로 토끼탈과 토끼의상을 콘셉트로 하고있다. 새하얀 토끼의 순수한 모습을 통해 팬들을 유혹한다는 콘셉트다. 

[사진= GR엔터테인먼트]


GR엔터테인먼트의 4인조 신인걸그룹 '여주인공'은 9월초 발매하는 데뷔곡 ‘왕자님’의 발매에 앞서 뮤직비디오 티저와 방송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무아, 예주, 채니, 조하 4인조로 구성된 '여주인공'은 이미 각종 공연과 행사를 통해 알려진 '신인걸그룹'으로 이번 데뷔곡을 통해 팬들에게 4인 4색의 하모니로 만드는 멋진 무대를 선보여 본인들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신인걸그룹' '여주인공'의 데뷔곡 '왕자님'은 잠들어 있던 공주가 왕자의 입맞춤을 통해 눈을 뜬 상황을 귀엽고 상큼한 여자친구의 느낌으로 표현한 곡으로 귀여운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어우러진 발랄한 댄스 장르다.

한편 신승훈의 뮤즈 신인가수 '로시'는 지난달 30일 첫선을 보이는 등 블링블링 새로운 소녀들로 가요계는 당분간 반짝거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