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수상

2018-08-20 07:49
머큐리, 아스트리드에 이어 레드닷까지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 3연속 석권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제공]

파라다이스세가사미(회장 전필립)가 영·중문으로 발행하는 ‘PARADISE CITY(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이 ‘2018 레드닷 어워드(2018 Red Dot Award)’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포토그래퍼,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신구 창작자들과 협업을 통해 예술과 엔터테인먼트의 조화로 창조된 파라다이스시티의 특징을 감각적으로 표현해냈다는 평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3월 세계 3대 홍보물 어워즈 ‘머큐리 어워즈’와 세계적 권위의 국제 기업 홍보물 시상식 ‘아스트리드 어워드’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이번 레드닷 어워드까지 세 번 연속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트테인먼트 리조트의 입지를 다졌다"고 자신했다.

계정현 IR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은 기존 IR 매거진의 방향성을 넘어 창의적인 아티스트들의 시선을 담아 독자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다”며 “머큐리, 아스트리드, 레드닷 어워드의 3연속 석권 또한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드닷 어워드’는 1955년 독일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디자인 계의 오스카상’이라는 별칭과 함께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올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엔 전세계 45개국에서 8,600여 개의 디자인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