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박항서 감독 이끄는 베트남에 패…일본 팬들 "말도 안돼" "모리야스 해임해야" 비난
2018-08-20 07:17
전반 3분만에 선제골 먹혀…전반 유효 슈팅도 1개뿐
'2018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일본 대표팀이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에게 패하자 일본 축구팬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일본 누리꾼들은 "말도 안 돼. 엄청 약하다(ku**)" "모리야스 해임해야(j***)" "일본이 약했어. 전반은 일본 슈팅 1개, 베트남 10개... 베트남 축하한다!(se***)" "축구는 잘 모르지만, 모리야스에게 A매치 맡겨도 괜찮은 거야?(ma***)" "뭐야 이거? 말도 안 돼. 약해 빠졌네(an***)" "베트남이 강해진 건가? 예전이라면 6점 정도는 얻을 상대였는데(ho***)" "결정적인 장면에서 실수하거나 공을 빼앗기네. 어이없는 실수가 많아서 황당하다.(xe***)" "공격이 안 통하고 공격 패턴도 없다. 아무런 기대도 생기지 않는 경기였다.(ke***)" 등 댓글로 혹평했다.
19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D조 마지막 3차전에서 일본은 베트남에 0-1로 패했다.
특히 골키퍼 부이 티옌 덩이 선방을 해 베트남을 승리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