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추정 운전자 차량, 교통사고 낸 뒤 편의점으로 돌진
2018-08-19 20:03
19일 오전 11시 15분께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한 도로에서 라세티 승용차가 다이너스티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인근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다이너스티 승용차 운전자 김모(59)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편의점 출입문이 크게 파손됐다.
사고 직후 라세티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는 현장을 벗어나 행적을 감췄다. 라세티 승용차 소유자는 우즈베키스탄인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