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액션뮤지컬 '미니특공대X' 예매 시작…10월 개막
2018-08-17 17:50
10월 5~28일, 능동 유니버셜아트센터 공연
EBS 최신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X'가 어린이 뮤지컬로 공연된다.
제작사인 유진엠플러스는 연출가 권정우, 음악감독 전상헌, 작가 김홍기, 무술감독 이태모와 함께 최강의 액션뮤지컬 '미니특공대X'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원작인 애니메이션은 올해 5월 30일부터 EBS에서 방영되고 있다.
뮤지컬은 미니특공대X와 지구의 '불행 에너지'를 흡수해 강력한 힘을 갖게 된 외계인 제노스군단의 대결을 다룬다.
아울러 애니메이션의 역동성을 구현하기 위해 무대 위 대형 LED 화면과 다양한 무대장치가 쉴 새 없이 운용된다. 여기에 현란한 액션과 안무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명, 사방에서 들려오는 음향효과가 더해진다.
뮤지컬 '미니특공대X - 대결! 제노스군단'은 오는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능동 소재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